]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정
[앵커]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의대생들이수업복귀를 다 하지 않았는데도 증원 방침을 철회한 건데, 정책의 신뢰성에 금이 간 데 대해 정부 안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전북대에 따르면, '수업일수 4분의 1선'인 3월 말까지 출석하지 않은 의대생들은 학칙에 따라 F학점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수도권 일부 대학과.
28일 방통위가 메디스태프에 대해 시정요구 결정 및 자율규제 강화 권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메디스태프에복귀의대생들에 대한 신상유포와 비난, 협박이 지속됐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을 5058명으로 늘린 지 1년 2개월 만에 원점으로 회귀한 것이다.
현재 전국 의대생수업참여율은 10명 중 2명꼴로 정부가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던 ‘전원복귀’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정부가 의대생 설득을 위해.
무릅쓰고라도수업거부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핵심 요구사항이었던 의대정원 문제가 정리됐음에도, 필수의료 정책.
동결에 대해 "집중해야 할 의제가 아니다"라며 "의대생복귀여부에 상관관계가 낮다"고 밝혔다.
이어수업을 거부하며 휴학이나.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권 주요 대학에선수업복귀율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서울대 의대 본과 3·4학년은 최근수업참여를 재개했다.
고려대 본과 2학년은 60% 이상, 연세대 본과 4학년 역시 절반 가까이수업에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릅쓰고라도수업거부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3개 의과대학 학생회는 합동.
동결에 대해선 “집중해야 할 의제가 아니”라며 “의대생복귀여부와 상관관계가 낮다”고 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처음으로 의대생들과 만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는 22일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에서 의대생 20여명을 만나수업복귀를 독려하고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대 교육 파행으로 24.
지난 달 4일 제주대 의대의 모습.
최근수업에복귀한 이 학교 의대생을 조롱하며 신상을 무단 공개한 게시글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교육부는 15일 이 사건에 대해 수사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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