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경남 해안에 200mm
[앵커] 어젯밤 경남 해안에 20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린 데 이어, 오늘은 늦은 오후부터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집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앵커] 지난밤 영남 지역에 이어 오늘 낮에는 내륙 곳곳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충청 지역에는 한때 호우 특보가 내려졌고, 밤사이동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보됐습니다.
[리포트] 폭우가 쏟아진 도로는 흙탕물로 가득 찼습니다.
ITX-마음 열차가 하루 8회 왕복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은 삼척시 원평고가를 달리는 ITX-마음 열차 모습.
국가철도공단 제공동해안지역의 새로운 교통축으로 등장한 동해선(부전~강릉) 철도가 상반기에 100만 명 가까운 승객을 수송했다.
곳곳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오후부터는동해안으로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강원동해안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메마른 들판은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지만,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를 채우기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강원도동해안모든 시·군 해수욕장이 운영에 들어간 첫 주말, 휴일 18만 7천여 명의 피서객이 찾았습니다.
강원도글로벌본부에 따르면동해안6개 시·군 84개 해수욕장 가운데 양양군 4곳을 제외한 80곳이 개장했고 토요일인 그제 10만 1천여 명, 일요일인 어제.
대진 1리 바닷속에서 영덕 강구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대형참치 떼가 김광복 씨의 수중카메라에 포착됐다.
김광복 씨 제공 경북동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는 참다랑어(참치) 떼가 수중 카메라에 포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사진은 지난 6일 영덕 강구항.
3㎞) 고속철도가 개통돼 부산과 경남, 대구 등 영남권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고, 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사업인 서~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6축 고속도로의 잔여구간인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하는 등 대박 성과.
시장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과 함께 ‘동해선 연계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제공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동해안관광시대가 개막, 강원도와 부산이 체류형 철도관광 상품 개발 등을 본격화한다.
강원도는 지난 11~12일 이틀간 부산 현지에서.
경남 밀양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전날 예보에서 전라권 100㎜ 이상, 경상권 150㎜ 이상, 강원동해안120㎜ 이상의 비를 예상했었다.
14일 오후 1시 천리안위성 2A호가 촬영한 한반도 구름 영상.
기상청 제공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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