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시장 혼란 가중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확산하고 있는 소문에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주요 내용은 △수도권전세담보대출한도 3억 원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초과 시 신규·갱신전세대출불가 △전세담보대출스트레스 DSR 1.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함께 3대전세대출보증기관 중 하나로 국내전세대출보증 시장에서 25% 안팎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 피해는 벌써 확인되고 있다.
시중은행 창구에는전세대출을 실행하지 못하면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신원보증이 안 돼 한때 전월세대출이 막히다 보니 당장 계약을 앞둔 이들의 걱정이 컸습니다.
[남찬우 / 공인중개사 : (전세자금대출이) SGI서울보증하고 연계가 되어 있는데,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난감하겠죠.
]전세대출은 물론 SGI서울보증 전산.
SGI서울보증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장애가 발생해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등 은행대출업무도 차질을 빚고 있다.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첫 보험사다.
창구 접수나 비대면 접수는 8~9월에도 정상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모집인을 통한 주담대는 물론전세자금대출까지 신규 접수를 중단키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이미 9월 실행분까지 한도가 소진돼 더 이상 접수를 받지 않고 있다.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했던 고객지원센터는 정상화됐다.
◀ 앵 커 ▶ 정부가 내놓은대출총량 규제로 인해 부산 등 비수도권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전세대출실행이 어려워지면서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과 함께 무더기 경매 사태도 우려됩니다.
◀ 리포트 ▶ 부산에서 오피스텔 50.
결국 추후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줘야 할 시점의 금융 환경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 랩장은 이어 “전세대출한도가 6·27대출규제로 크게 줄어들게 된 만큼 리스크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추후 전세금까지 온전히 매수자가 감수할 수 있는지.
소유권 이전 조건부전세대출이 막히다보니 집주인의 잔금 마련에 차질이 생기고,전세도 잘 안 나갑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않는 임차인이 귀하신 몸이.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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